같은 만조에도 도로와 낮은 해안이 더 자주 물에 닿을 수 있습니다.
SEA LEVEL · 1993—2100
바다는 얼마나
높아질까?
연도와 배출 시나리오를 고르면 상승량과 함께 커지는 위험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2050년 해수면
중간 시나리오에서 1993년보다 약 23.4cm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전망 범위 20cm—29cm · 확정값이 아닙니다.
EXPLAINER BAND
해수면 상승량 구간
바닷물이 높아지면 만조와 폭풍이 더 높은 위치에서 시작합니다.
큰 만조나 강한 비가 겹치면 낮은 해안과 배수시설의 부담이 커집니다.
태풍 때 밀려오는 바닷물이 더 높아진 기준 수위 위에 더해집니다.
빗물이 빠지는 속도가 느려지고 하수구 역류와 염수 침투 위험이 커집니다.
지역별 실제 위험은 조석, 태풍, 강수, 지반 높이와 침하, 방파제·배수시설을 함께 봐야 합니다.
WHY THIS NUMBER?
관측과 전망
배출이 중간 수준인 경우가능 범위는 약 20cm~29cm입니다.
2050년+20~25cm
2100년+47~82cm
그래프의 0cm는 IPCC 기준기간(1995~2014년) 평균입니다. 미래 수치는 기후 시나리오에 따른 범위이며 특정 해안의 침수 깊이를 뜻하지 않습니다. 2023~2049년과 2051~2099년 값은 2022·2050·2100 기준점 사이의 설명용 보간값입니다.
이 데모에 대하여
관측 30년과 전망 80년을 한 축에 놓습니다
이 화면의 그래프는 성격이 다른 두 종류의 값을 이어 붙인 것입니다. 1993년부터 2022년까지는 위성으로 실제로 관측한 값이고, 그 뒤는 배출 시나리오에 따른 전망입니다. 둘을 같은 선으로 그리면 구분이 사라지므로, 화면은 관측 구간과 전망 구간을 다르게 표시하고 전망에는 범위를 함께 그립니다. 어디까지가 측정이고 어디부터가 예측인지가 이 데모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
- 연도를 1993년 근처에 두고 관측 구간의 모양을 봅니다.
- 2022년까지 끌어 관측이 어디서 끝나는지 확인합니다.
- 그 지점을 넘기면 표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봅니다.
- 배출 시나리오를 셋 사이에서 바꿔 봅니다.
- 2050년에서 세 시나리오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비교합니다.
- 2100년으로 옮겨 그 차이가 얼마나 벌어지는지 확인합니다.
- 각 전망에 붙은 범위의 위아래 폭을 함께 읽습니다.
- 낮은 배출 시나리오에서도 값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합니다.
- 관측 구간의 앞쪽과 뒤쪽 기울기를 눈으로 비교해 봅니다.
- 2050년과 2100년에서 세 시나리오의 간격이 얼마나 다른지 봅니다.
그래프가 담고 있는 값
01
관측값은 연평균으로 줄였습니다.
위성 자료는 훨씬 촘촘한 간격으로 나오지만 화면에는 해마다 하나의 값만 씁니다. 계절에 따른 오르내림이 섞이면 장기 추세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30년치 값이 오르내림 없이 꾸준히 올라가는 모양으로 보이는 것은 이렇게 다듬은 결과이며, 원자료에는 더 많은 흔들림이 있습니다.
02
기준선을 전망과 맞췄습니다.
해수면 값은 절대 높이가 아니라 어떤 시기의 평균에서 얼마나 올랐는지로 표시합니다. 그래서 관측 자료와 전망 자료가 서로 다른 기준을 쓰면 그대로 이어 붙일 수 없습니다. 이 화면은 관측값을 전망 보고서와 같은 기준 시기로 다시 맞춘 뒤 이었고, 화면의 0 점은 다시 1993년으로 옮겨 시작점이 보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03
세 시나리오는 배출량 가정입니다.
낮음 · 중간 · 높음은 해수면 자체의 예측이 아니라 앞으로 온실가스를 얼마나 배출하는지에 대한 가정입니다. 각 가정 아래에서 해수면이 어떻게 될지를 계산한 결과가 그래프의 선입니다. 그래서 어느 선이 맞을지는 자연이 아니라 앞으로의 선택에 달려 있고, 이 점이 다른 종류의 예측과 크게 다릅니다.
04
범위를 함께 그립니다.
각 전망에는 하나의 값뿐 아니라 위아래 범위가 붙어 있습니다. 같은 배출 가정 아래에서도 얼음이 얼마나 빨리 녹을지 같은 요소에 불확실성이 남기 때문입니다. 화면이 선 하나만 보여줬다면 그 값이 확정된 예측처럼 읽혔을 텐데, 범위를 함께 두면 어느 정도까지 벌어질 수 있는지가 같이 전달됩니다.
05
중간 값은 부드럽게 이었습니다.
전망 보고서가 제시하는 값은 2050년과 2100년 두 시점입니다. 그 사이의 연도는 화면이 두 값을 잇는 곡선으로 계산해 채웁니다. 직선이 아니라 뒤로 갈수록 기울기가 커지는 형태를 쓰는데, 상승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는 관측 경향을 반영한 것입니다. 다만 이 중간값들은 보고서에 있는 수치가 아니라 화면이 만든 보간값입니다.
06
배출을 줄여도 곧바로 멈추지 않습니다.
가장 낮은 배출 시나리오에서도 해수면은 계속 올라갑니다. 바닷물이 데워져 부피가 늘어나는 과정과 얼음이 녹는 과정이 아주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배출을 줄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세 시나리오가 2050년에는 별로 다르지 않다가 2100년에 크게 갈라지는 모양이 이 지연을 보여줍니다.
07
전 지구 평균값입니다.
그래프의 값은 지구 전체의 평균이고 특정 지역의 해수면과는 다릅니다. 지역마다 해류와 바람, 땅이 가라앉거나 솟는 정도, 중력 분포의 차이 때문에 상승 폭이 크게 다릅니다. 우리 동네의 해수면이 얼마나 오를지를 알려면 이 화면이 아니라 그 지역을 다룬 자료를 봐야 합니다.
08
밀리미터 단위로 표시합니다.
30년 동안의 변화가 100 밀리미터 남짓이라 센티미터로 표시하면 소수점이 붙어 읽기 어려워집니다. 그런데 밀리미터로 보면 숫자가 커서 실제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위 선택이 인상을 바꾸는 지점이라, 화면은 축에 단위를 항상 붙여 두고 2100년 전망에서는 미터로 환산하면 얼마인지도 가늠할 수 있게 값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09
관측 구간의 기울기가 변합니다.
30년치 관측을 이어 보면 최근으로 올수록 선이 가팔라집니다. 같은 속도로 올라온 것이 아니라 상승 속도 자체가 빨라졌다는 뜻이고, 전망 구간에서 곡선을 쓴 근거도 여기 있습니다. 직선으로 이어 미래를 추정하면 실제보다 낮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이 그래프에서 눈으로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지역 예측이나 침수 판단에 쓸 수 없습니다.
이 화면은 공개 자료를 정리해 시각화한 것이며 새로운 연구 결과나 공식 발표가 아닙니다. 관측값은 연평균으로 줄이고 기준을 다시 맞추는 가공을 거쳤고, 2050년과 2100년 사이의 값은 보간으로 채운 것입니다. 전 지구 평균이라 특정 해안의 실제 상승 폭과 다르며, 태풍이나 만조가 겹칠 때의 일시적인 해수면 상승은 여기 포함되지 않습니다.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의 계획이나 대비를 세울 때는 이 화면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관측 자료와 관계기관의 평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료의 원본은 아래 출처에서 확인할 수 있고, 최신 관측치와 전망은 갱신되므로 화면의 값이 가장 최근 자료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전망 수치는 보고서가 개정될 때 함께 바뀌므로, 인용할 일이 있다면 화면의 숫자가 아니라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실험을 마쳤다면